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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CAPM와 PMP 본문
1. PM(Project Manager) |
PM(Project Manger), 프로젝트 매니저는 직책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책을 말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프로젝트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이 꼭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실무자가 혼자서가 아닌 여러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의사소통, 기술융합에 기반한 협업이 필수항목이 되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애자일 프로세스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대부분 하나의 직무에 집중하기에 프로젝트의 큰 숲을 보는게 아닌 하나의 나무를 더 집중하기 마련이다. 이때 꼭 필요한 직책이 PM이다.
그만큼 PM에는 많은 권한을 위임받기도 하는데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 그러므로 PM의 리더쉽에 따라 프로젝트가 흥하기도 망하기도 한다. 그만큼 PM이 가져야할 능력은 하나의 분야에 그치지않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능력을 요구한다.
직무에 따라 능력의 우선순위는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PM의 능력, 즉 역량이라고 하는 것은 'OO과 OO이다' 라고 명료하게 정립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미국의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에는 PM의 역량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고 있다.
1. PM Knowledge(Process) Competencies / 지식 역량
2. PM Performance(Technical) Competencies / 실행 또는 기술 역량
3. PM Personal(Leadership) Competencies / 리더쉽 역량
(물론 이 세가지의 역량에는 세부적인 분야가 나누어져 있지만 이번 포스팅은 PM에 대한 설명이 주가 되지 않기에 추후 기회가 있다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2. CAPM(Certified Associate in Project Management) |
CAPM(Certified Associate in Project Management)는 미국의 PMI사에서 프로젝트 실무자에 대한 기초 수준의 지식이 있는지 확인하는 공인 자격증이다. 뒤에서 말하게될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의 시니어한 자격증이라고 보면된다. PMP 같은 경우 기사, CAPM는 기능사, 산업기사 급? 정확한 비유는 어렵지만 PMP가 CAPM의 상위 자격증인건 명료하다.
두 개의 자격증의 취득목적은 프로젝트 실무자에 대한 지식 능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지식수준의 차이가 다르기에 응시자격 및 출제되는 시험의 난이도, 문제수 등이 차이가 있다.(기능사, 기사, 산업기사 등 상하관계랑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기능사나 산업기사와 급이 같다고 생각되는 CAPM 역시 기능사, 산업기사와 응시자격이 비슷하며 아래와 같다.(PMP와 비교는 마지막에 정리)
PMI의 응시자격에는 고졸이상의 학력 증명과 [선택 1]과 [선택 2] 중 하나만 성립한다면 CAPM 응시가 가능하다고 명시되어있다.
여기서 [선택 2]의 23시간 이상의 정교육은 국가 기관이나 자격증에서 공인하는 기관에서의 교육과정을 받고 증명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CAPM 시험은 PMP보다 비교적 낮은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며 아래와 같다.
CMP(Computer Based Test)는 컴퓨터로 응시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치는 시험이 PBT(Paper Based Test)이다.
또한 나처럼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을 위해 한국어를 지원한다.
위에 적어놓지 않았지만 CBT 시험이라고 해서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시험보는 것이 아닌 19개의 Prometric Center에서 신청과 응시가 가능하다. 물론 신청은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현재 필자가 거주하는 서울에서는 동대구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자격증 시험에 응시료가 존재하는데
현재 20.8.18기준 $300이며 PMI 회원일 경우 $250이다.(PMI 회원가입 시 약 $50가 필요하다.)
예전에 강의를 들을 때 PM의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이면 PMI가입은 필수이다. 라고 하셨는게 있는데 CAPM 같은 경우는 여타 치고 PMP 자격증을 공부하게 될 경우 재시험도 치게될 수 있고 어차피 CAPM을 땄으면 PMP도 관심이 가게되므로 이왕이면 가입하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자격증이기에 유효기간이 존재하며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기간이 만료되면 재시험을 통해 갱신해야한다.
3.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는 앞에서 소개한 CAPM의 상위 버전인 자격증이며 문제의 난이도는 당연히 높으며 문항수와 응시 시간이 모두 증가한다. 물론 응시료도 증가한다.
CAPM과 전반적인 지식 배경은 똑같으니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CAPM과 같은 항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PMP 응시 자격
CAPM과 내용적으로도 다르고 CAPM은 전문경험과 정교육 수료가 둘 중 선택이였다면 PMP같은 경우 둘다 성립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PMP 시험구성
PMP 응시료
비회원일 경우 $555 PMI 회원일 경우 $405
유효기간은 3년으로 동일하며 3년 후에는 갱신이 필요하다.
4. Project Managing 커뮤니티 |
앞에서 소개한 CAPM과 PMP 뿐만아니라 PRINCE2, CSM, 컴티아, CPMP, APM 등이 있지만 성질이 좀 다르다. PRINCE2(Practitioner) 같은 경우 PMP와 비슷하고 자격증 목적이며 기능도 비슷하나. 나머지 같은 경우 특정 분야의 PM 자격 증명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정보는 여러가지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지만 현직 PM 또는 예비 PM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가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젝트 관리 정보 공유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PM들의 합격 후기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거의 매일 자료들이 올라오고 있는 매우 유용한 커뮤니티이다.
PMP같은 경우 대부분 PM 현직 종사자 및 PM 출신 분들이 많이 시험을 보기에 자격증 뿐만 아니라 PM 자체의 직무에 대해서도 정보가 많이 오고간다.
5. 글을 마무리하며 |
필자 또한 게임 산업에서 PM과 기획자, 디렉터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만약 기업 및 팀에 입사하게 되었을때 나의 PM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게 포토폴리오 밖에 없다는게 너무 막연했다.
IT 계열 쪽은 더더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게 일반적으로 졸업성적이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격증 뿐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어필하기에 많은 어려운 점이 있다. (진짜 포토폴리오밖에 없는 것 같다. 물론 Coding Test 등도 있긴 하지만)
겨울방학을 통해 CAPM을 따는 것을 목표로 예전부터 공부중인데 역시 매일하는 건 좀 부담스러웠다. 개인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개발하는게... 한 두달 프로젝트가 아니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응시료 보다는 자격 요건 맞춘다고 교육을 듣는 것 자체부터 20만원 가까이 비용이 나가니까..
물론 난 도전할 것이지만 CAPM을 PM 교육의 첫 계단으로 생각한다면 그냥 기회비용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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