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앱 스토어 4월
- User Input Output
- 파이썬
- 연산자
- 앱 인벤터 2
- 앱 인벤터
- 파이썬을 중심으로
- Operator
- Python
- 모바일 무료 게임 순위
- Python Basic
- ISSACMin
- using namespace std
- 비트 논리 연산자
- 앱 인벤터 예시
- output
- cmath
- Logic Operator
- 앱인벤터
- input
- user function
- C++ 연습예제
- 사용자 출력
- 관계 연산자
- 프로그래밍 열풍
- help 함수
- 사용자 입력
- Conditional operator
- C++ Basic
- C++
- Today
- Total
ISSAC.Min
[ISSUE] 게임시장의 지각변동, 우리도 변화해야 할 때 본문
1. 구글, 게임 스트리밍 플렛폼 Project Stream |
한국에서는 YouTube나 Twich, 아프리카 등 1인 방송을 통한 스트리밍이라는 단어에 많이 익숙해져 있다. 이러한 스트리밍은 주로 영상, 음성 등에 많이 사용되지만 이제 우리는 게임을 이런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Google은 3월 19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Project Stream를 공개하였다. 플랫폼의 이름만 보면 알 수 있듯이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잉 할 수 있는 일종의 게임 서버 호스팅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쉽게 이야기하면 2000년도 초반대에 게임을 처음 접해본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즐겨봤던 쥬니어 네이버의 플래시 게임을 하듯 고사양의 게임들을 웹 서비스를 통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구글이 첫 번째 시도는 아니였다. 앞에서 말한 농담처럼 말한 플래시 게임이 아닌 진짜로 성인들이 즐길법한 게임의 시도를 말한 다. 필자도 포스팅을 위해 조사하던 중 처음으로 알게된 사실 중 하나이지만 우리가 비디오게임를 생각하면 바로 생각나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제작사인 Sony나 그래픽카드로 유명한 NVIDA, 다들 아는 MS에서도 부분적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첫 시도에선 게임유저들에게 적절하게 맞출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못하였고 이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Google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Project Stream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어쌔신 크리드 등 인기게임의 배급자인 유비소프트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 애플, 게임 구독 서비스 Apple Arcade |
그 중에 포스팅으로 소개할 Apple Arcade는 게임서비스이며 넷플릭스의 게임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월 이용료나 정액 서비스를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액 서비스 가입자들은 넷플릭스와 같이 가입자의 가족 및 한정된 인원끼리의 공유이용도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게임플렛폼인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개발자 모드도 지원되기 때문에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개발자들을 위하여 실제로 게임 개발에 필요한 비용도 제공해 준다고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애플은 이번 Apple 스트리밍 서비스들을 통하여 넓은 범위의 시장에 뛰어들어 타사의 다른 서비스들을 견재하고 현재 다른 기업과 협업을 통해서 얻고 있는 기술들을 자사의 기술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는 거라 느껴진다.
그리고 Apple Arcade는 올해(2019)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3. 구글 vs 애플? |
또한 Google은 현재 어쌔신 크리드의 베타서비스를 제공한 상태이고 추가적인 게임컨트롤러만 있다면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번 Google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기술에 대한 사용자들의 시범적 운영의 성격이 강하다. 기술적 문제에 대한 보완점을 본인들이 알고 싶은 것이다.
앞에서 계속 말했듯이 이러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요즘 출시되는 게임 중 한때 인기가 절정이였던 배틀그라운드를 보더라도 게임 플레이를 위해 기본적으로만 30만원이 넘는 그래픽카드를 구매해야한다. 이러한 고사양을 인터넷 상으로 돌리자고 한다면 그만큼의 그래픽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게 이 말의 요지이다.
또한 컨트롤러와 디바이스간의 상호작용 또한 그러하다.
결론적으로 아직 두 기업 또한 베타적 서비스 제공이다. 아마도 올해를 넘기게 되면 둘의 간격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을까...
4. 요즘 게임 컨텐츠(배틀로얄)와 연관성 |
작년부터 게임 컨텐츠의 이슈적 단어는 배틀로얄.
필자 또한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를 플레잉하는 유저로서 이번 구글과 애플의 이러한 시도에 그들을 응원하고 기대하게 만든다.
이유는 이 컨텐츠 배틀로얄에 있다.
예를 들자면 배틀그라운드의 동시간 접속자 수가 반토막이 난 이유를 간단히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1. 불법 프로그램으로 인한 정상적 게임진행 불가
2. 서버 최적화, 플레이 환경
3. 높은 진입장벽
사실 3번같이 높은 진입장벽은 뒤늦게 나마 연습모드 및 커스텀, 훈련장 등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된 상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타 게임에 비해서 진입장벽은 높다.
(또한, 이런 문제가 이 게임이 망한 이유중 가장 크다고 볼 수 없다. 사실 같은 컨텐츠를 가진 포트나이트가 진입장벽이 더 높다. 하지만... 포트나이트는 플레이환경을 마련하는게 어렵지 않다.)
예시로 배틀그라운드를 꺼낸 이유는 1번과 2번.
첫번째로 스트리밍을 통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면 게임진행 중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으며 만약 사용한다 해도 운영진에 의한 실시간 확인이 용이하다.
순간순간의 생존을 게임의 승리의 요건으로 하는 배트로얄 게임에서는 이러한 불법프로그램의 사용이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플레이유저한테는
희망적인 소식이다.
두번째로 서버 최적화와 플레이 환경, 물론 서버 최적화는 현재 제작사의 노력으로 많이 안정된 상태이므로 제외하고 플레이 환경만 보자.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GTX 1060는 꽂아줘야 플레이가 가능(물론 듀얼을 생각하면 달라지긴 하지만)하다.
<출처 : 다나와, >
가격을 보자면 현재 GTX 1660 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가격변동은 여전히 없으며 게임하나를 즐기기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비용 80만원(본체)에 맞춘다.
또한 저렇게 맞춘다고 해도 게임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길수있는것 또한 아니다. 게임 옵션들과 합의를 본상태에서 가능하단 이야기이다.
결론적으로 저렇게 많은 돈을 주고 할 게임인가? 앞에서 말했듯이 문제가 많은 게임인데 저렇게 만은 돈을 주고 할 필요가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가능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사용자 유저의 플레이 환경을 크게 영향을 받지않는다. 쉽게 이야기하면 Youtube 정도 볼 수 있는 컴퓨터환경이면 된다는 것이다.
5. 글을 마치며 |
최근 넥슨사건이나 제정된 법 등을 볼때 한국의 게임개발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가진다.
필자 또한 게임전공이지만 매번 필자가 결정한 문제들을 고민할때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들의 행보를 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행복해질 때가 많다.
Google이나 Apple을 들어가는 것이 힘든 일이니 하루라도 빨리 국내에서도 이런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하는 기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My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SSUE] CAPM와 PMP (0) | 2020.08.18 |
---|---|
[ISSUE] NDC 19(NEXON Developers Conference) (0) | 2019.04.16 |
[ISSUE]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 애자일(Agile) 방법론 (0) | 2019.04.09 |
[ISSUE] Naver Mobile APP Reorganization / 네이버 모바일 앱 개편에 대해서 (0) | 2019.04.05 |
[ISSUE]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WaterFall 방법론 (0) | 2019.03.29 |